장흥군, 농촌 집 고쳐주기 나선 여대생 ‘구슬땀’
- 장마와 무더위 속 5년째 장흥군 집수리 봉사

광주여대생 26명이 장흥군을 찾아 무더위 속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지도교수 김홍배) 학생들이 참여했다.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은 5년째 장흥군에서 집 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허상만)이 후원하고 광주여대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장흥군 안양면 운정마을과 요곡마을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7가구에 처마 보수, 도배·장판, 씽크대 설치, 벽 철거 및 수리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계획된 일정 안에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호우경보가 내리고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비를 맞아가며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고생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차량도 지원주고 김치와 반찬도 가져다주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모습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장마기간에 일을 하다 보니 힘들기도 하지만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집수리를 해드리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다솜둥지복지재단과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의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5년째 장흥군과 좋은 인연을 맺고 있다”며,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다솜둥지복지재단과 광주여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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