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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김포교육 학부모가 만들어요 - 김포교육지원청 초등학부모회 우수 선진지 견학 연수 김민수
  • 기사등록 2019-07-03 1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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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7월 3일 학부모회가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연수를 초등학부모회 임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본 연수는 교육지원청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기존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학부모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올해 초 김정덕 교육장은 학부모회장 연수에서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협약 및 학교민주주의에 대한 제안으로 학부모회장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런 공감대의 연장선에서 김포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사업 등에 학부모의 다방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인근에 있는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및 벤치마킹이 필요하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아 직접 학부모회에서 기획했다.


  초등학부모회에서는 부천문화원이 운영하는 부천시티투어를 체험하고 이후 더 나은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견학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감정초등학교 김현주 학부모회장은 “지자체가 지원하고 문화원이 개발한 본 프로그램은 1인당 평균 7천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이지만, 문화관광해설가의 안내와 쾌적한 전세버스까지 제공하여 내 고장의 역사,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김포에도 혁신교육지구사업과 이음버스를 활용한 좋은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다수의 학부모회 임원들은 현재 김포교육지원청에서 김포지역의 학생체험터를 발굴하는 위원회를 발족하여 체험터 발굴에 힘쓰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북한과 인접한 접적지역, 미개발지역의 생태보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김포 등 김포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외에 올해 하반기에 중·고등 학부모회에서도 사회적경제활동이 활성화된 ‘삼각산 재미난마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안산 국경없는 마을’등 선진지 견학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정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이 행복하고 교권이 보호되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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