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8팀 중 4팀이 산 중턱을 넘어 정상으로 향한다.
2019 KEB하나은행 FA CUP 8강전이 7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창원시청과 상주상무의 경기는 2일, 이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세 경기는 모두 3일에 개최된다. K리그1 소속 4팀(상주상무, 경남FC, 수원삼성, 강원FC)과 내셔널리그 소속 3팀(창원시청, 경주한국수력원자력, 대전코레일), K3리그 소속 1팀(화성FC)이 4강행 티켓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경기는 경남FC와 화성FC의 맞대결이다. 현재 K3리그 어드밴스 2위를 기록 중인 화성은 지난 5월 15일에 열린 FA컵 16강전에서 천안시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올랐다. 화성이 FA컵 8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시에 K3리그 역사상 첫 FA컵 8강 진출이라는 기록도 함께 썼다.
리그에서의 흐름도 좋다. 화성은 K3리그 어드밴스 12라운드 현재 승점 26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인 경주시민축구단(승점 29)과는 한 경기 차다. 최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5-2로 크게 이기고, 1위인 경주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하는 등 자신감을 완벽히 충전한 상태다. 리그 12경기에서 5골을 넣은 문준호와 적재적소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주는 이준용 등을 앞세워 경남의 골문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경남으로서는 화성전을 기점으로 분위기를 전환해야 한다. 경남은 최근 리그 14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을 정도로 부진하다. 순위도 어느새 강등권 근처인 10위까지 떨어졌다. 화성과의 FA컵 8강전은 우승은 둘째치더라도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다.
한편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무 1패를 기록 중인 수원삼성은 내셔널리그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주축 선수의 부상 등으로 신음 중인 수원삼성이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반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하지만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최근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강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밖에도 창원시청은 상주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32강전에서 울산현대를 2-0으로 이기고, 16강전에서 서울이랜드FC를 2-0으로 꺾은 ‘다크호스’ 대전코레일은 강원FC와 홈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자료출처=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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