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FA컵 8강 개최...경남-화성 맞대결 관심
  • 조정희
  • 등록 2019-07-01 14:47:25

기사수정


▲ 사진=대한축구협회


8팀 중 4팀이 산 중턱을 넘어 정상으로 향한다.

 

2019 KEB하나은행 FA CUP 8강전이 7 2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창원시청과 상주상무의 경기는 2, 이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세 경기는 모두 3일에 개최된다. K리그1 소속 4(상주상무, 경남FC, 수원삼성, 강원FC)과 내셔널리그 소속 3(창원시청, 경주한국수력원자력, 대전코레일), K3리그 소속 1(화성FC) 4강행 티켓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경기는 경남FC와 화성FC의 맞대결이다. 현재 K3리그 어드밴스 2위를 기록 중인 화성은 지난 5 15일에 열린 FA 16강전에서 천안시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올랐다. 화성이 FA 8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시에 K3리그 역사상 첫 FA 8강 진출이라는 기록도 함께 썼다.

 

리그에서의 흐름도 좋다. 화성은 K3리그 어드밴스 12라운드 현재 승점 26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인 경주시민축구단(승점 29)과는 한 경기 차다. 최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5-2로 크게 이기고, 1위인 경주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하는 등 자신감을 완벽히 충전한 상태다. 리그 12경기에서 5골을 넣은 문준호와 적재적소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주는 이준용 등을 앞세워 경남의 골문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경남으로서는 화성전을 기점으로 분위기를 전환해야 한다. 경남은 최근 리그 14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을 정도로 부진하다. 순위도 어느새 강등권 근처인 10위까지 떨어졌다. 화성과의 FA 8강전은 우승은 둘째치더라도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다.

 

한편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 1패를 기록 중인 수원삼성은 내셔널리그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주축 선수의 부상 등으로 신음 중인 수원삼성이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반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하지만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최근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강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밖에도 창원시청은 상주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32강전에서 울산현대를 2-0으로 이기고, 16강전에서 서울이랜드FC 2-0으로 꺾은 다크호스 대전코레일은 강원FC와 홈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자료출처=축구협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