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분의 울림! 당신의 목소리가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 조기환
  • 등록 2019-07-01 12:55:00

기사수정
  • - 부산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 엑스 부산」 개최 -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8월 29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연대회인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 엑스 부산’을 개최하며, 이번 행사에 참가할 발표자 및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불을 붙인다’라는 이그나이트의 뜻처럼 발표자가 5분, 장당 15초씩 총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해 주제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직접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5분의 울림! 5천만의 감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재능기부에 관한 ‘안녕한 부산을 만드는 재능기부’라는 발표주제로 감동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표 분야를 5개 재능기부 프로젝트별로 세분화했다. ▲‘슈바이처 프로젝트’는 의료,보건 분야, ▲‘오드리햅번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분야, ▲‘마더테레사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 분야, ▲‘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는 멘토링, 상담, 교육 분야, ▲‘헤라클레스 프로젝트’는 체육, 기술 분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또, 재능기부와 관련된 각종 사례를 전달할 참가자와 별도로 발표 당일 현장 심사할 청중 평가단도 모집한다. 

 

  부산시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0개 팀은 오는 8월 29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자원봉사 감동사례를 발표한다. 당일 400명의 청중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의 점수를 합산, 행정안전부장관상 1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1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상 8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자는 7월 8일까지 부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busan1365.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bc1365@naver.com)로, 청중평가단은 8월 1일부터 16일까지 구·군 자원봉사센터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불을 붙인다’는 뜻을 가진 이그나이트의 의미처럼 자원봉사로 희망의 불을 지피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많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