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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 - 양성평등주간(7월 1일 ~ 7일) 맞아 7월 한 달 행사 다채 - 3일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개최 김민수
  • 기사등록 2019-07-01 12: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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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광역시청


울산시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7월 1일 ~ 7일)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 울산시 전역에서 양성평등 촉진에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7월 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 !’ 이라는 주제로 지역 여성단체를 비롯한 일반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기념식은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울산시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양성평등 실천 히포시(heforshe)캠페인 영상 상영, 양성평등 실천결의 다침 등 소통과 공감으로 양성평등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애란)는 협의회 변혜석 사무국장 등 2명에게 회장상을, 보훈 미망인 5명에게 1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한다.


울산시청 본관 대회의실(2층)에서는 ‘함께하는 양성평등 모두의 행복울산’이라는 주제로 여성사회교육기관 수강생의 작품전시 및 취․창업관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검진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시청 본관 로비(1층, 2층)에는 ‘양성평등 찰칵전’ 수상작 42점이 전시(7.1~7.5)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우수제품을 7개 부스에서 전시․홍보하고, 여성창업기업은 시민이 참여하는 모기퇴치스프레이 만들기, 손수건 염색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밖에 △성평등 세대공감 캠페인 △여성사 이야기 △작가와 함께하는 전문가 대담 △청년희망 트리(TREE) △이혼의 실태와 대책(심포지엄) 등이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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