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신청 개요
▲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신청 개요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28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1차 지질공원위원회(위원장 박천규 환경부 차관)’에서 인천광역시와 전라북도에서 신청한 ‘백령·대청’과 ‘진안·무주’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지질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이들 지역이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지질학적인 가치를 갖고 있으며, 자연경관도 매우 뛰어나 국가지질공원으로써 관광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백령·대청’은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섬들로 ‘10억년 전 신원생대의 변성퇴적암’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흔적 화석인 ‘스트로마톨라이트*’가 발견되는 등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우수한 곳이다.
* 스트로마톨라이트: 선캄브리아시대 시아노 박테리아의 신진대사에 의해 만들진 퇴적구조로 국내에서는 백령도에서 발견된 화석이 가장 오래됨
두무진, 용트림바위, 진촌현무암, 서풍받이, 검은낭, 분바위와 월띠 등 경관이 뛰어난 지질명소 10곳이 포함된 총 66.86㎢ 지역(백령도 51.17㎢, 대청도 12.78㎢, 소청도 2.91㎢)이 지질공원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서해 최북단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인 이곳 일대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기존 독도, 마라도 등 우리나라 접경지역의 중요한 섬들이 모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진안·무주’는 역암*과 풍화혈(타포니**)로 대표되는 마이산이 지질·지형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 역암: 퇴적암의 일종으로 퇴적암내 2mm이상인 입자가 많은 암석
** 타포니: 암석의 측면에 형성된 풍화혈(풍화작용으로 형성된 요철지형)을 뜻하며, 지중해 북부 코르시카섬에서 쓰이는 타포네라(Tafonera)에서 유래
마이산, 구봉산, 운일암반일암,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 등 지질명소 10곳을 포함하여 총 1,154.62㎢ 지역(진안 613.98㎢, 무주 540.64㎢)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지질공원위원회에서는 2014년에 인증했던 ‘청송 국가지질공원’을 재인증했다.
‘청송 국가지질공원’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도 등재되어 국제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지질공원은 ‘자연공원법’ 제2조에 따라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을 말한다.
국립공원 등 자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른 공원제도와 달리 행위제한이 없으며, 4년마다 조사·점검을 통해 인증 지속여부를 결정 받는다. 지역 주민들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관리·운영되며 보전과 활용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국가지질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모두 4년마다 재평가 통해 재인증 여부를 심사
현재 국가지질공원은 ‘백령·대청’과 ‘진안·무주’가 새로 포함됨에 따라 총 12곳으로 늘어났다.
기존 10곳은 울릉도․독도, 제주도, 부산, 청송, 강원평화지역, 무등산권, 한탄강, 강원고생대(태백 일대), 경북동해안(울진 일대), 전북서해안권(고창 일대) 등이다.
이 중 제주도, 청송, 무등산권 3곳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지질공원은 세계적으로도 보호지역 관리의 새로운 본보기(모델)로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41개국 147곳의 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가지질공원 및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에 환경부는 지질공원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본보기로 성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울주군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마음공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집단상담은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 중간관리자, 동일 반 담당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TCI 기질·성격 검..
울주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주군보건소가 만 65세(1961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기침, 화농성 가래, 호흡 곤란 등 증상을 유발하며, 폐렴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하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
울주군, 신재생에너지설비 200개소 보급 추진
울산 울주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2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주택용 3kw 태양광 설비의 경우 일조량에 따라 ...
교육활동 보호 단계별 지원 강화 …변호사 현장 동행 신설
[뉴스21 통신=최세영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부터 회복 지원까지 단계별 운영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6년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
가나이엔지 정광래 대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 기탁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은 지난 3일, 나주시에 소재한 유망 신재생 에너지 기업 가나이엔지(주)(대표 정광래)에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나이엔지(주)는 2016년 설립 이후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울산시,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 뿌리 뽑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공직사회 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이 사라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하급 직원들에게 유·무형의 부담을 준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여전히 잔존하는 ‘...
정읍시,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선제적 매각
[뉴스21통신]=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활용 가치가 낮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공유재산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2026년 공유재산 매각 계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핵심은 활용도가 낮은 소규모 자투리 토지와 장기간 방치된 유휴 건물 정리하는 데 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총 100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