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도내 원예분야 현장에서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예기술담당 신기술보급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6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2일간, 전남 구례자연드립파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도내 채소와 과수 분야 업무담당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의 업무수행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상호 공감대 형성과 유익한 현장정보를 교환했다.
아울러 내년도 채소, 과수 분야 도비 신기술보급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 시범사업 추진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해 시군별 신기술보급사업 추진 경과와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도 우수사업 확대보급과 신규 사업 발굴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내 원예기술 분야에서 일하는 업무 담당자들과 새로운 농업환경에 적합한 신기술보급사업을 고민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강구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원예분야 신기술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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