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난 20일 경성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지역고용학회 하계학술대회(고용노동부, 부산광역시 후원)에서 ‘은평 사회적기업 인프라 개선사업’이 전체 5개 분야 14개 우수사례 중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우수사업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그간 추진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와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수행기관) 공동 협력으로 추진하는 은평 사회적기업 인프라 개선사업은 2018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에 공모·선정된 후 그 사업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올해에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경영이 부진하거나 근로환경 등이 좋지 않은 사회적 기업에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무기기 등을 지원하여, 은평구의 사회적기업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이다.
2018년에는 10개 사회적기업에 경영컨설팅 제공 및 30개 사회적기업에 사무기기 지원을 하였고, 올해에도 7개 사회적기업에 경영 컨설팅 제공 및 26개 사회적기업에 사무기기 등 지원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요즘같은 취업난에 일자리도 창출하고 지역의 공공서비스도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가 중요시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사회적기업 인프라 개선사업을 잘 추진하여 은평구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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