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민중심 인권친화 도시 부산 구현한다 - - 부산시, 「보이는 인권! 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 유성용
  • 기사등록 2019-06-27 12:44:07
기사수정


▲ 사진=부산시청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27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보이는 인권!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인권! 모니터단’은 인권의식을 함양하고, 공공시설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인권적 관점을 도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전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한다.

 

  시는 앞서 장애인, 이주민, 아동, 여성, 노인 등 권리주체별 총 30명(전문가 15명, 인권단 15명)을 위촉하고 사전 인권교육을 했으며, 27일 발대식을 열고 모니터링 교육, 권역별 조 편성 및 대표자 선정 등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다진다.

 

  모니터단은 오는 11월까지 부산시 공공시설물 15곳을 대상으로 사전 사례 검토와 현장 확인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부산시 인권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해당 부서에 시설개선을 권고, 이행결과를 점검해 모니터단 활동의 실효성을 다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보이는 인권!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여 ‘누구나, 어디서나 인권을 누릴 수 있는 인권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72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