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피바이러스 커플’에게 드리워진, 새까만 먹구름?!”
  • 장은숙
  • 등록 2019-06-26 13:16:48

기사수정
  • “여진구 삼촌과 홍종현 매니저의 슬픔 교환!”
  • 최성원, 새하얗게 질린 낯빛, 눈물 폭발 일보 직전!


▲ [사진제공 = 아폴로픽쳐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최성원-하재숙이 새하얗게 질린 얼굴로 나란히 앉아 세상 잃은 표정을 하고 있는, ‘한숨 교환 투 샷이 포착됐다.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는 상위 0.001% VVIP의 특별 주문으로 탄생된 연인용 로봇 영구(여진구),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특수 분장팀을 이끄는 똑순이 엄다다(방민아), 까칠한 듯하지만 여린 속내를 품고 있는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펼치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최성원은 휴머노이드를 만드는 비밀 집단 크로노스 헤븐의 데이터 트레이너로서 영구를 탄생시키고 교육한 순수 공학자 남보원 역을, 하재숙은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 마왕준이 유일하게 믿는 든든하고 정의로운 사이다 매니저 여웅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지난 회에서 남보원(최성원)과 여웅(하재숙)은 각각 영구와 마왕준의 조력자로서 대활약을 펼치면서도, 특별한 썸 기류를 발생시켜 아찔함을 폭발시켰다. 남보원은 끊임없는 물밑작업을 펼쳐 엄다다가 다이애나(홍서영)의 손아귀에서 영구를 구해낼 수 있는 논리를 만들었고, 여웅은 엄다다의 진심을 물어보고 마왕준에게 전해줌으로써 두 사람이 오해 없이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남보원-여웅이 우연히 공원에서 만나 나눈 사고 같은 입맞춤으로 아주 특별한 의 시작을 알리게 되면서, 안방극장에 기대감을 북돋았다.

 

이와 관련 최성원-하재숙이 오가는 이 없는 계단에 앉아 심각함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한숨 투 샷이 포착됐다. 극중 남보원(최성원)이 기운이 쪽 빠진 채 눈물 폭발 직전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옆에 있던 여웅(하재숙) 역시 수만 가지 고민에 휩싸인 채 고뇌에 차 있는 장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한숨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과연 세상 특별한 썸남썸녀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최성원-하재숙은 계단 투 샷 촬영 당시, 오랜만에 만난 서로를 향해 화통한 웃음을 터트리고 친근하게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더욱이 최성원-하재숙은 리허설을 하며 몇 마디 대사를 맞춰보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긴장감과 오묘한 궁금증을 폭발시켜 본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뒤이어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서글픈 감정을 드리우며 심각한 기류를 형성하다가도, 나란히 앉아 똑같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세상 잃은 표정을 짓는 열연을 펼쳐 현장의 폭소탄을 터트렸다. ‘웃픔을 자유자재로 조율하는 두 사람의 능수능란한 열연으로 인해 특별한 지각변동 속 발발한 계단 투 샷이 케미력 돋게 완성됐다.

 

제작진은 최성원-하재숙은 두말할 필요 없는, 모든 면에서 최고로 완벽한 멋진 배우들이다라며 게다가 절대그이 내에서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쥐고 있는 

프로필이미지

장은숙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5.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6. KTX·고속버스 한 곳에서, 익산역 환승체계 개선 구상 나서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7.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2개 노선 도시철도망 확정” 환영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