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 대회에서 은평구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우창) 산하 은평포니야구단이 U-12부에서 감격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6일부터 3일간 백마강변 백제리그야구장에서 펼쳐진 제1회 부여 굿뜨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U-10, U-12, U-14, U-16 분야에서 총 50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예선 모두 승리로 이끈 은평포니야구단은 8강전 양주블루나인과 4강전 영암세한에 각각 8:7, 10:2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서 부산최동원야구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7:3으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중 6일 밤부터 돌풍을 동반한 악천후로 7일 오후 3시까지 중단됐으나 선수들이 동참해 경기장을 정리하는 등 모범을 보여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은평구에서는 야구 관련 인프라의 확충에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 개최 및 참가를 지원하는 등 야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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