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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용 결승골' 화성, 경주에 시즌 첫 패 안겨 김만석
  • 기사등록 2019-06-24 14: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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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테니스협회홈페이지


화성FC가 경주시민축구단의 무패행진을 끊어냈다.

 

화성은 2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어드밴스 11라운드 경기에서 경주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29분 이준용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1, 2위 싸움이었던 이 경기에서 화성이 승리를 거두면서 2위 화성은 1위 경주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혔다. 경주는 승점 28점, 화성은 승점 23점이다.

 

경주는 개막전부터 이어지던 무패행진이 깨졌다. 이전까지 9승 1무를 기록했던 경주는 화성하게 패하며 이번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경주와 화성에 이어서는 포천시민축구단이 승점 22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4위 이천시민축구단, 5위 김포시민축구단, 6위 파주시민축구단은 승점 19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K3리그 베이직 11라운드에서는 11-0이라는 큰 점수 차의 경기가 나왔다. 22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이 평창FC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전반전에 3-0으로 앞선 양주는 후반전에 여덟 골을 추가했다. 김원겸이 전반전에 두 골, 후반전에 두 골을 기록했고, 황정현이 전반전에 한 골, 후반전에 두 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과 울산시민축구단은 나란히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울산은 여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고, 전주는 고양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전주와 울산은 여전히 승점 29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으며, 골득실에서는 전주가 7점 앞선다.


자료출처=테니스협회권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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