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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한보그룹 회장 아들, 22년째 해외도피 중 체포 - 국적기 탑승 즉시 구속영장이 집행 장은숙
  • 기사등록 2019-06-22 1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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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가 22년의 해외도피 생활중 붙잡혀 강제 귀국길에 올랐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3시 35분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국적기에 탑승했으며 탑승 즉시 구속영장이 집행됐다. 후 12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국적기는 오할 예정이다. 


정한근씨는 1997년 11월 한보그룹 자회사인 동아시아가스(EAGC)의 자금 약 322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잠적해 21년 만에 잡혔다. 


검찰은 정씨가 한국에 도착하는 즉시 그간의 도피 경로 등의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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