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낙동강 창녕함안 조류경보‘관심’단계 발령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등록 2019-06-21 15:48:02

기사수정
  • 올해 첫 조류경보 낙동강에서 발령, 최근 5년 내 가장 늦은 시기
  • 인접지역 정수장, 정수처리 강화를 통해 먹는물 관리 철저


▲ 환경부


환경부(장관 조명래)62015시를 기해 낙동강 창녕함안 구간(창녕함안보 상류 12km)에 조류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매주 이뤄지는 조류 측정 결과, 창녕함안 구간에서 관심단계 발령기준(2회 연속* 유해남조류 1,000세포수/mL)을 초과하여 경보를 발령하게 되었다.

* 6.10, 6.17 채수 시료(채수 후 현미경 분석 및 자료 확정에 23일 가량 소요)

 

해당 구간은 5월 중순까지 잦은 강우로 조류 번식이 정체되다가, 6월 들어 본격적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남조류가 증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낙동강 주요 조류경보지점 유해남조류 측정결과 (단위: 세포수/mL)

구 분

채수일자

경보발령

5.27

6.3

6.10

6.17

칠곡

(보상류 22km)

-

-

-

-

-

강정고령

(보상류 7km)

435

354

579

1,490

-

창녕함안

(보상류 12km)

106

 

(수온 22.2)

226

(수온 24.3)

4,275

(수온 23.8)

9,145

(수온 25.3)

관심발령

(6.2015)

(조류경보 발령기준) 2회 연속 기준초과 시 경보발령

- 1단계(‘관심’) : 유해남조류 1,000세포수/mL 이상

- 2단계(‘경계’) : 유해남조류 10,000세포수/mL이상

- 3단계(‘조류대발생’) : 유해남조류 1,000,000세포수/mL이상

 

조류경보는 과거 낙동강 지역을 시작으로 5월말에서 6월초 사이에 최초 발령되었는데 올해는 최근 5년 내 가장 늦은 시기*를 기록하였다. 이는 수온이 남조류 최적성장구간(25내외)에 다소 늦게 도달하여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 (’14) 6.3. 창녕함안, (’15) 6.2. 창녕함안, (’16) 5.31. 창녕함안, (’17) 6.7. 강정고령, (’18) 6.14. 창녕함안

 

창녕함안과 강정고령 구간의 경우 예년 비슷한 시기에 비해 남조류 발생*이 감소되었으며 나머지 구간도 현재까지 양호한 상태(관심 단계 미만)를 유지하고 있다.

 

* ‘18.6.18 낙동강 지역 창녕함안(16,424세포수/mL), 강정고령(2,284세포수/mL)

 

한편 조류경보제와 별개로 4대강 16개 보 대표지점(보 상류 500m)대해서도 수질과 조류 발생현황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있는데,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점의 경우 올해는 620일 현재까지 남조류가 출현하고 있지 않다.

 

경보발령에 따라 창녕함안 구간을 주관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인접 지자체와 취정수장 관리기관 등 관계기관에 발령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환경기초시설 적정 운영, 오염원 점검 및 정수처리 강화 등 녹조대응 조치를 요청했다.

 

환경부는 창녕함안보 인근 및 하류지역의 10개 정수장*에 완비된 고도정수처리시설(활성탄오존처리)을 활용하여 유해남조류, 조류독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