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은 18일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재난 피해 우려가 예상되는 청미천을 중심으로 사전예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총 20명의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폐비닐류와 재활용품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청미천 주변지역 위험요소 제거 및 사전예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지역 내 경로당을 점검하였다. 점검내용은 냉방기 정상가동 여부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안내 및 비치, 무더위쉼터 간판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한 9월 30일까지는 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전담 매칭제를 실시하여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상황관리체계 유지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남성 단장은 “폭염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수시 점검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 안내를 철저히 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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