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인천시인천시민들은 서구와 중구 주민들이 수돗물로 인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마음으로 기부는 물론 자원봉사에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를 주축으로 인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통·리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등 주요단체들도 적극적으로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6월 18일 현재 서구에는 자원봉사 219여명 참여, 34개 기관·단체·업체에서 2억 6,400여만원의 기부금과 생수 11,909박스가 접수되었고, 중구에는 생수 4,075박스가 접수되어 경로당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1억 2천만원상당의 기부금품이 접수되는 등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주요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서구의 피해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생수를 전달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단체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수돗물 정상화가 빨리 이루어져 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성 민관협치담당관은 “이번 사태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화합하고, 하나가 됨으로써 인천시민들의 깊은 애향심과 성숙한 시민의식 수준을 증명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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