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3관왕제주 한라산 화산활동사의 연구 활동을 공유하는 ‘한라산 화산활동사’ 워크숍이 오는 19일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한라산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 일환으로 ‘한라산 화산활동사’ 워크숍을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라산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는 지형침식 및 변형의 원인파악을 통해 장기적 보존방안수립의 학술토대를 마련코자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학술사업이다.
연구용역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총 4개년동안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형과 지질, 동식물, 기후 등 주요 영향인자에 대한 학술조사를 수행해왔으며 올해 최종 마무리한다.
이번 ‘한라산 화산활동사’ 워크숍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U-Th/He 연대분석으로 얻은 한라산 분포 조면암의 형성시기와 오름, 용암류에 대한 Ar-Ar 연대측정 결과를 소개한다.
또한, 2016년부터 연구된 백록담과 물장오리 등 고지대 산정호수 퇴적물 시추를 통한 고기후 연구 성과도 발표된다.
이 밖에도, 지진파로 밝혀진 제주도 하부 암석권의 3차원적 형태 등 한라산 화산활동사 규명과 관련된 최근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용해 세계유산본부장은 “여러 분야에 걸친 다학제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 넓은 연구조사 등을 통해 제주의 새로운 자연자원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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