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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 - 포용 국가 실현을 위한 북유럽 3국과의 교류·협력을 확대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높여 - 이에 대한 지지를 더욱 강화 윤만형
  • 기사등록 2019-06-17 0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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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방 마치고 귀국하는 문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사진출처=청와대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16일 오후,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북유럽 3개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통해 혁신성장과 포용 국가 실현을 위한 북유럽 3국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이에 대한 지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일주일 동안의 3개국 국빈방문을 통해 앞선 사회보장과 복지체계 사례를 배우고 정보통신, 보건의료 등 각 분야의 협력 또한 강화했다. 


청와대는 또 이번 순방을 계기로 각국 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투자 상담이 쇄도하고 큰 규모의 투자를 약속받은 것 또한 중요한 성과라고 전했다. 


세계사 속에서 평화의 중재자, 비핵화 선도국 역할을 자임했던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사례들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영감도 얻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슬로 포럼 기조연설, 스웨덴 의회연설을 통해 대화와 신뢰를 통한 한반도 평화에의 의지를 굳건히 했다면서 일정 중에 만난 동포들의 응원의 말들, 잡아준 손길에서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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