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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 개최
  • 윤만형
  • 등록 2019-06-14 0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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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AI전문기업과 기관 150여개사의 참가와 300개의 부스 규모로 개최


▲ 2018년 국제인공지능대전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19)’이 국내외 AI전문기업과 기관 150여개사의 참가와 3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우리는 인공지능(AI)이란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금융, 신약, 유통 시스템에서부터 자율 주행 차량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및 지능형 개인 비서, 스마트홈 장치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세계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어 가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기업은 인공지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인공지능 사업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들은 각자의 AI 도입 정도와 성숙도에 따라 각기 다른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성과를 경험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이제 우리 삶과 사회와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는 거대한 흐름이다. 현재 AI는 다양한 관점에 있지만 일각에서는 발전된 인공지능 관련 제품과 서비스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꿀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인공지능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것은 그리 녹녹치 않지만 확실한 것은 사회와 산업전반에 큰 영향과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AI EXPO에는 국내 지능산업을 리더하고 있는 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허일규)가 정식으로 주최·주관으로 합류해 그 가치를 더욱 높였으며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병훈), AI관련 전문 미디어 인공지능신문, 국내외 ICT관련 전문 전시기업 서울메세인터내셔널(대표 박병호), 스토리앤플랜(대표 김대수) 등 5개 기관 및 단체가 통합 주최·주관한다. 

‘2019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의 주요 출품 및 전시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 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칩·부품, 컴퓨팅, 플랫폼·솔루션 등과 △‘AI Applications&Services’ 분야로 챗봇 및 어시트턴트,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콜센터·컨텍센터, 예측유지보수, AI컨설팅 등과 ‘인공지능경진대회’, ‘AI 유저 컨퍼런스’, ‘부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이다. 


동시 개최 행사로는 ‘인공지능 인력 1:1 매칭’, ‘AI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데모데이’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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