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수소경제·미래형 선박 협력 강화 - 포용국가 비전 공유·복지분야 정책교류 강화…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공감… 장은숙
  • 기사등록 2019-06-14 09:18:07
기사수정


▲ 사진제공=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는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각 13일 오후,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이자 해운산업의 중심지인 베르겐에서 노르웨이 해군 기지 방문 일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베르겐 남부 호콘스벤 노르웨이 해군 기지를 방문하여, 2013년 우리 기업(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하고, 최근 노르웨이 해군에 인도한 “KNM Maud(모드)” 군수지원함에 승선 했다.


군수지원함 승선은 스텐쇠네스 노르웨이 해군 참모총장의 안내로 진행되었으며, 군수지원함의 주요 기능 및 시설을 참관하고, 관련 브리핑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KNM 모드(Maud)” 군수지원함은 노르웨이 해군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함선으로, 한국의 대우조선해양이 2013년 수주, 2019년 1월 노르웨이 해군측에 인도하여 올해 3월 베르겐에 위치한 노르웨이 해군 기지에 입항했다고 한다.


KNM은 노르웨이 왕실 해군(노르웨이어: Kongelige Norske Marine (영어: Royal Norwegian Navy)을 의미하며, 모드(Maud)는 하랄 5세 국왕의 조모인 모드(Maud) 왕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양국간 방산 협력의 상징인 ‘모드’ 군수지원함 승선을 통해, 한국 방산 역량의 우수성을 대내외 알리고 양국간 방산 협력 확대 의지를 피력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59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