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상남도, ‘2019년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 조정희
  • 등록 2019-06-11 13:16:21

기사수정
  • - 11일(화) 창원컨벤션센터(CECO), 40개 품질분임조 300여 명 참가

▲ [사진=2019년도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경상남도가 11일(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도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중소기업 품질경영 능력 배양과 공정개선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76년 이래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그간 품질경영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기업의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문제를 해결해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개선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시켜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11일(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수여, 분임조별 품질경영활동 실적에 대한 성과보고, 현장혁신 우수사례 발표 및 경진대회, 심사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단기간에 세계적인 산업국가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생산현장에서 품질경영을 추구했던 품질분임조원의 사명과 헌신 덕분”이라면서 “도내 기업의 품질혁신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기반으로 경남 제조업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총 40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10개 분야*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 선정된 24개 분임조는 오는 8월 거제시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8.26.~8.30.)’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해 대통령상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 현장개선 10개 분야 :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화경품질, 안전품질, 설비, 6시그마, 상생협력, 자유형식, 창의개선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5.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6.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7.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