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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의 개항장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 2019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6.15~6.16 열려 안남훈
  • 기사등록 2019-06-11 13: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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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 중구청(청장 홍인성)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는 ‘2019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중구청(舊 인천부청사)과 인천개항박물관(舊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인천근대건축전시관(舊 인천일본18은행지점) 등 문화재와 문화시설의 야간 개방과 함께 단청, 지화, 화각 등의 무형문화재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개항기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세트장과 포토존 조성은 물론, 과거 개항장 일대의 모습과 지난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온 개항장 문화재 야행행사 진행 모습이 미디어 랩핑을 통해 중구청 벽면에 재현되어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재 야간 도보탐방’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직접 근대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역사적 장소와 관련 인물에 대해 더욱 몰입과 흥미를 느끼도록 구성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문화마실(플리마켓)과 저잣거리가 중구청 앞 일대에서 진행되며, 첫날인 15일(토)에는 아트플랫폼 인근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019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는 오는 6월 15일에서 16일 한 차례 진행된 후, 올해 9월에(9. 7. - 9. 8.) 관광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 야간 도보탐방’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이용 가능하며, 행사관련 자세한 정보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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