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학부모를 위한 공개강좌,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
  • 박영숙
  • 등록 2019-06-10 13:30:36

기사수정
  • 11일, 18일 구청 6층 소강당에서 학부모를 위한 공개강좌 열어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1일, 18일 오전 10시 구청 소강당에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대한소아과 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자녀들의 바람직한 친구관계에 대해 전문가와 지식 나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공개강좌는 자녀의 바람직한 친구관계 이해, 부모가 자녀와 소통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관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성일(전성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박지인(연세소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최상철(디딤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이대환(서울아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좌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 정신건강복지센터(☎2116-4591)로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각 차수별 100명으로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한편 노원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원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정신건강기관으로 구민들의 유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는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건강복지 도모를 위해 상담과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깊이 이해하고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이번 강좌에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