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경영자총협회(회장 김학원)는 6월 5일(수) 오전 12시 송도컨벤시아 107호실에서 ‘인천이(e)음 전자상품권 이용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인천경영자총협회 제87회 이사회와 더불어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장, 정민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함병호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원사 기업을 대상으로 인천이(e)음 법인 및 사업자 카드 활용을 통한 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인천이(e)음 무료 입점을 통한 우수제품 홍보 등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경영자총협회에서는 회원사 기업 및 사원 대상 인천이(e)음 전자상품권 사용(법인, 사업자, 개인 카드 등)을 적극 홍보하고, 기업의 공유가치 창출(CSV)을 통한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이(e)음 전자상품권은 법인 및 사업자 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며, 기업간 거래(B2B)를 지원하여 인천지역내에서 원자재 구매와 생산, 판매까지 이루어 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인천이(e)음 모바일 앱내 온라인 쇼핑몰인 ‘인천이(e)몰’ 입점을 지원하여 입점수수료 및 판매수수료를 줄여주고(단, 피지(pg)결제수수료 3% 부담)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비용을 절감하여 수익창출로 이어지고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인천이(e)음 발행 실적은 5월말 현재 가입자가 259,820명, 발행액(충전액) 644억원, 결제액(사용액) 49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의 실적보다 5월 한 달동안의 발행액과 결제액이 9배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캐시백 지원뿐만 아니라 5월 13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인천이(e)음 지원활동가들의 활동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인천이(e)음 지원활동가들은 인천시내 각 상가별로 방문하여 인천이(e)음을 홍보하고, 상점에 인천이(e)음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가맹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이(e)음 지원활동가들은 9월 13일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하며, 인천이(e)음 결제가 가능한 소상공업체 위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는 인천이(e)음 플랫폼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확대하여 토털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사용자를 위해서는 사용의 편리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자를 위해서는 사업자가 부담하는 간접비용을 제거하고, 매출증대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품권 발행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는 방향으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 적립된 캐시백을 기부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추가하여,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인천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룹핑’ 기능을 추가하여, 가맹점 그룹별로 공동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자 그룹인 단체, 소규모 모임 등에서도 캐시백 및 포인트를 공동 활용하게 하여 그룹의 활동을 지원하고, 그룹 명의로 기부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공동체 활동에 가치를 부여하고 지역사랑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이(e)음 전자상품권에 많은 시민들께서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모두 인천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인천사랑의 실천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이러한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인천이(e)음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키고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선순환 경제체계를 구축하여 시민과 소상공인과 기업이 이어지고,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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