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 정신을 되새기기 위하여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목) 오전 10시 금강공원 충혼탑에서 개최한다.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과 조총발사, 분향, 헌시낭송,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에서는 이외에도, 저소득 국가유공자, 80세 이상 고령세대 등 어려운 국가유공자(유족)를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관내 국가유공자 240명을 대상으로「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예우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로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며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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