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테니스협회 홈페이지
한나래(인천시청)가 지난 2일(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9년도 ITF 인천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총상금 2만 5천달러)’ 단•복식을 모두 제패했다.
1번 시드로 단식에 출전한 한나래는 결승에서 아나스타시야 가사노바(러시아)에 2-0(6-3 6-0)으로 승리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나래는 1일(토) 최지희(NH농협은행)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 결승에서도 가나코 모리사키(일본), 미노리 요네하라(일본) 조를 2-0(6-3 6-3)으로 꺾고 우승한 바 있다.
한편, 한나래는 3일(월)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2019년도 ITF 대구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총상금 2만 5천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