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인천시제공인천시(시장 박남춘)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브롬산염(Bromate) 1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61개 법정 먹는물 수질항목 중 60개 항목을 분석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브롬산염은 정수장에서 오존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소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물질로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잠재적 발암물질(2B)로 분류하고 있다. 브롬산염을 확대 인정받음에 따라 인천수질연구소에서 발행하는 60개 항목의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미국, 유럽 등 103개국에서 상호인정 받게 되었다.
수질연구소는 지난 2008년 국가공인 먹는물 검사기관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에 38개 먹는물 수질항목에 대한 45개 시험방법을 인증받았다. 이후 수질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올해 60개 수질항목에 대한 80개 시험 방법을 인증 받게 되었다. 향후 추가로 인정범위를 확대하고 시험방법의 유효성을 입증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질연구소는 국제적인 수준의 먹는물 검사기관으로서 300만 인천시민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분석 신기술 도입으로 수질검사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수처리기술을 개발해 수돗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61개 법정 먹는물 수질항목 중 미인증 된 1개 항목은 우라늄 항목으로 해당 항목은 표준품의 수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추가 인증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수질연구소는 앞으로, 다양한 시험방법과 유효성 입증 등에 대한 추가 인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화 향기 함께 나눠요”…함평군, 국화동호회 신규 회원 모집
[뉴스21 통신=장두진 ] 전남 함평군이 국화 재배와 분재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은 오는 11월 9일까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 내 국화동호회 부스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국화동호회는 국화 분재의 재배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함께 가꾸는 모...
단양 보발재, 형형색색 단풍 절정… 가을빛에 물든 ‘천상의 드라이브길’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보발재가 붉고 노란 단풍으로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가곡면 보발리에서 영춘면 백자리로 이어지는 소백산 자락의 고갯길인 보발재는 구불구불한 도로 양옆으로 단풍나무가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색채 축제’를 펼치고 있다.아침 햇살이 ...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원정대“별의별 재능나눔, 태화동에 피다”
▲사진제공=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단장오늘 오전, 울산시 중구 유곡로 45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이 환한 웃음으로 가득 찼다. 울산미래사회봉사단(단장 손덕화)이 주최.주관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이 태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 울산숙련기술인협회(회장 손덕화),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
서천군 종천면, 제2회 ‘부또막 축제’ 성황리 폐막
서천군 종천면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종천면 산천리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2회 종천 ‘부또막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또막 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부침개와 막걸리의 맛있는 만남’을 주제로, 전년도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그늘막 설치와 먹거리 부스 확충 등 관람객 편의에 중점을 둔 것..
서천군, 안양시와 우호협력 강화로 상생 교류 이어가
서천군은 지난 1일 우호협력도시 안양시 최대호 시장과 안양시충청향우회 이욱경 회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서천군을 방문, 지역 상생 교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서천 시티투어와 연계해 국립생태원,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 서천특화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화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태백시,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 연속 선정!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돼, 총 사업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별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안전과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태백시는 겨울철 결빙취약지 안전 개선과 농촌 고령층 온열질환 .
태백시, 2025~2026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 본격 가동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5~2026년도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재난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설·결빙 등 각종 동절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