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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北에 100만달러 유엔식량기구 통해 지원" - 누리꾼 "휴전중에 적국에 식량을 퍼주냐?"등 부정적반응 윤만형
  • 기사등록 2019-06-01 1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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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한의 영유아 영양 개선을 위하여 인도적 차원에 100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0만달러는 우리돈으로 약 12억원 정도이며 박 시장은 31일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하여 이 사실을 알렸다.


박 시장은 이번 지원은 지난 14일 데이비드 비슬리 WFP 사무총장이 서울시청에 방문하며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금으로 하지말고 네 돈으로해라", "북한은 주적아니냐?", "휴전중에 적국에 식량을 퍼주는 나라가 대체 어디있냐" 등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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