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청년들을 돕기 위해 ‘2019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을 상·하반기 나눠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울산에 주소를 두고 현재 울산에 있는 대학교의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2017년 이후에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신규 학자금을 대출한 금액 중 2019년도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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