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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마음 힐링, 민·관통합사례관리자 소진 예방 워크숍 - 민·관 통합사례관리자의 정신적 부담감 해소 위해 소진 예방 워크숍 실시 윤만형
  • 기사등록 2019-05-29 12: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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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쓰담쓰담 마음힐링, 민관 통합사례관리자 소진 예방 워크숍]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복지현장에 뛰고 있는 민·관통합사례관리자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소진 예방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통합사례관리자 100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 동안 ‘마음 안(安) 힐링 상담센터’에서 총 5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성동구와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가 공동 주최하며, 안진희 ‘마음 안(安) 힐링 상담 센터’ 대표를 모시고 민·관 통합사례관리자들의 소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다양한 욕구가 있는 사례관리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하여 뛰었던 민·관 통합사례관리사들에게도 쉼(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된 만큼 20명씩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칼라바틀과 오라소마 칼라케어 시스템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과 이완 마사지, 음악 테라피를 통한 힐링을 경험하게 된다.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을 수시로 만나는 민·관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정신적 부담감이 늘 존재하고 있어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자들의 소진예방과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 중심 통합사례회의’ 활성화를 위해 왕십리도선동, 금호1가동, 성수1가제1동의 ‘동 중심 통합사례회의’ 추진 과정을 듣고 성동구 17개 동의 표준 모형 개발을 위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늘 어려운 위기 상황의 대상자들을 위해 발로 뛰는 민·관통합사례관리사들의 노고가 있기에 구민들이 행복하다”며 “통합사례관리사가 행복해야 대상자들도 행복할 수 있으니 이번 워크숍을 통해 힘들었던 마음을 훌훌 털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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