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환진 전 국민의당 기획조정위원장/출처=장환진 페이스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안철수 전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장환진 전 국민의당 기획조정위원장이 임명됐다.
장환진 비서실장은 현 동작구갑지역위원장으로서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에서 30개의 당직을 역임하면서 당무능력과 정무적 감각을 겸비한 전략기획통이다.
국민의당 시절, 안철수 대선후보의 선대위 전략부본부장, 국민소통본부 부본부장, 당무감사위원 등을 맡았으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과정에서 통합추진 실무기획단장을 역임했다.
바른미래당 창당 이후에는 동작구갑지역위원장, 지방선거기획단 부단장, 안철수 서울시장후보 선대위 상임전략홍보부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민의당, 바른정당 인사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은 당무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또 장환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 서울시 의원(서울시의회 상임위원장(도시계획관리위원장))을 거치면서 국회 전반의 운영시스템에 대해서도 해박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번 원내대표에 당선되고 나서 많은 분들이 장 위원장이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서 적임자라고 추천해주셨다”면서“통합추진 당시부터 장 위원장의 인품과 업무처리능력에 대해 세간의 평가를 듣고 있었고, 직접 경험도 해봤던 터라 흔쾌히 장위원장에게 의사를 타진했지만 정작 당사자인 장위원장 본인은 고사를 거듭했다. 십 여 차례 간곡히 부탁을드리고 직접 지역구까지 찾아가 그야말로 삼고초려 끝에 승낙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어 “장환진 비서실장은 그간의 행적이 보여주듯 안철수-유승민 전 대표의 통합정신 구현의 적임자”라면서 “어려운 국면에 처한 당 내부 사정과 원내상황 등을 고려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원내와 원외의 가교역할 및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는데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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