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직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 맞춤 교육’은 노인인권교육과 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 산업안전 보건, 장애인
인식개선 등 4대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와 센터를 통해 구인등록해 취업 지원한 기업체
15개소를 신청받아 실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교육은 지난 20일 지역내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노인심리상담, 노인인권 침해 사례와
노인학대 성폭력 현황 등 노인인권교육을 사업장대표, 중간관리자, 근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실시했다.
노인인권교육에 참석한 노인요양원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 침해사례 등이
발생하였을 때 올바른 대처 요령과 노인권익을 보호하는 방법 등을 한 번 더 인지하게
되었다.”며, “센터 내 어르신들과 요양보호사, 직원들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은하 여성일자리팀장은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기업체 수요에
맞는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장에 잘 적응하고 고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직장 적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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