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산경찰서 부개파출소 순경 홍 성 민
인천/김 민정 기자 (뉴스21일간.방송.통신)
최근 들어 자동차 도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회전교차로는 기존 십자교차로 대신 도로가 만나는 중심부에 교통섬을 만들어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아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방식이다.
회전교차로는 1970년대 초반 영국에서 처음 도입한 이후로 유럽과 미국 호주 등지로
퍼졌다. 우리나라에선 지난 2010년 부터 2018년까지 498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였다. 올해는 작년 14곳에서 보다 확대하여 전국 71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이유는 회전교차로가 교차로
내의 "교통 지체를 감소"시키고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회전교차로는 신호가 바뀌길 기다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교통혼잡 우려가 적다
진입 속도가 낮고 사방이 뚫려 있는 구조로 인해 교통흐름을 파악하기가 쉽다.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와 달리 교통흐름이 원활할 경우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도 줄여지고 무리한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차선 변경등으로 인한 차량 간 접촉사고
위험성도 낮아진다. 그러나 회전교차로는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기본적인 주행방법을 따르지 않을 경우 사고는 물론 예기치 못한 정체현상이 발생할수
있다. 회전교차로의 이용 수칙은 회전차량우선.진입 차량 양보 이다.
교차로에 진입하는 자동차는 회전 중인 자동차를 방해하지 않게 속도를 줄여 서행하고
여유 공간이 생길 때까지 양보선에서 대기해야 한다.
운전중 진입주의 및 지시 표지판이 보일 경우 곧 회전교차로에 진입하게 되니 미리
서행 운전을 준비하셔야 한다.
회전교차로는 2010년에 도입되어 꾸준히 늘어나지만 아직 회전교차로의 정확한 통행
방법에 대해 하는 운전자들은 많지 않다. 교통의 안전과 효율성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도입한 만큼 모든 운전자들이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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