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김포보건소에서 김포한강로 시네폴리스IC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km, 왕복 4차로의 시·도 5호선 도로(총사업비 262억 원)가 22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갖고 사업계획 수립 18년, 착공 2년 만에 개통을 알렸다. 도로의 전면 개통과 통행은 23일 오후 10시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시도 5호선 도로’개설공사는 2001년 사우단지 준공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04년도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했지만, 한강유역환경청과 재두루미 취식지 보호와 관련된 환경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공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김두관 의원은 2016년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도로 착공의 물꼬를 텄고, 2017년 3월 착공했다. 아울러 시네폴리스IC에서 시네폴리스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총사업비 840억 원)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키고 올해 실시설계 및 착공을 위한 국비 18억 3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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