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 와이파이(Wi-Fi)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내 공공 와이파이 정보를 제공하고,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다양한 참여 서비스를 통한 편의를 도모키 위해 추진됐다.
도는 오는 8월까지 개발을 완료해 9월부터 상용화 할 예정이다.
공공 와이파이 홈페이지에는 공공 와이파이 위치정보, 와이파이 빅데이터 분석 정보, 공공 와이파이 품질개선을 위한 사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등이 주요 기능으로 포함된다.
특히 공공 와이파이 위치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어, 와이파이 이용을 통한 통신비 부담 완화 등 도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올해 800여 개의 공공 와이파이를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관광지, 버스, 정류소, 도항선, 전기차충전소, 전통시장, 해변, 숲길 등 제주지역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4,200여 개를 설치해 무료 인터넷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지난해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월평균 124TB의 데이터가 사용됐으며, 연평균 83억 원의 통신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공공 와이파이 홈페이지는 향후 빅데이터 플랫폼과 빅데이터 기반 관광 정보와 연계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별 홍보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의 스마트 제주관광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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