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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최첨단 무기로 군사대비 강화 이샤론
  • 기사등록 2019-05-22 1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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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최근 인도적 대북 식량 지원 문제를 비롯한 북한 비핵화 관련 외교협상 재개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양국은 첨단 무기를 통한 대북 군사대비 태세 강화에 애쓰고 있다.  


미국 공군이 인명 살상 없이 북한군에 치명적인 피해가 가할 수 있는 첨단 무기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최근 미 공군 내 무기연구소 관계자를 인용해, 낮은 고도로 날면서 강력한 초음파를 발사하는 챔프라는 이름의 최신 미사일 체계가 북한군의 컴퓨터는 물론 각종 군사용 전자장비를 멈추게 함으로써 북한군의 전력을 마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무기를 개발한 미국 보잉사 관계자는 “초음파를 쐈을 때 컴퓨터뿐만 아니라 이를 촬영하던 카메라도 모두 꺼졌다”면서 “우리가 제거하려던 모든 목표물이 성공적으로 제거되 공상과학이 과학적 사실로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배치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초강력 초음파 미사일의 주요 공격 목표는 북한과 이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공군은 이 미사일을 적어도 20개 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에는 미국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한국에 'SM-2 블록 3B 스탠더드' 함대공 미사일을 미화 3억1천390만 달러 규모로 판매하는 계획을 미국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방안보협력국은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판매는 인도 태평양사령부 전구의 가장 가까운 미국의 동맹국 중 하나인 한국의 안보와 방어적 필요를 충족시킴으로써 미국의 외교정책과 국가 안보목표를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적 외교와 인도적 대북지원도 중요하지만, 언제 있을지 모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한미 양국의 군사대비 태세 또한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자료출처=자유북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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