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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 김민수
  • 등록 2019-05-22 11: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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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 향상 도모

▲ [사진=무인민원발급창구 사용중인 군민]


양평군은 지난 20일, 용문새마을금고를 마지막으로 상반기에 예정되었던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신규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설치된 곳은 양평군보건소, 용문면사무소 신청사, 용문도서관, 양평병원, 용문새마을금고다. 관공서를 비롯하여 병원과 은행 등 증명서 수요처에서 바로 발급이 가능하도록 위치를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민원서류를 발급받기위해 찾아오는 민원인들의 시·공간적 불편을 해소하여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되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토지·지적·건축·차량·보건복지·농촌·병무·지방세·부동산(법원)·가족관계·수산·교육·국세청·건강보험 등 최대 86종에 달하며,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양평군은 현재 2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이용건수는 지난해 8만 9,800여건, 올해 5월까지 4만 500여건으로 계속해서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운영시간 등은 양평군청홈페이지(https://www.yp21.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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