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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도시·주택정책 중남미 6개국과 공유
  • 이기운 / 국토교통부 출입기자
  • 등록 2019-05-21 2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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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호 차관, 미주개발은행(IDB) 및 중남미 6개국 고위공무원단과 간담회 -


▲ 박선호 차관, 미주개발은행(IDB) 및 중남미 6개국 고위공무원단과 간담회 / 사진 = 국토교통부 제공


[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은 에콰도르 도시개발주택부 헤르만 하비에르 토레스 코레아(Germán Xavier Torres Correa) 장관 및 코스타리카 주택정주부 파트리씨오 모레라 비케즈(Patricio Morera Víquez) 차관 등,


6개국 11명의 중남미 고위공무원 및 IDB 관계자 등과 521() 14시에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우리의 국토·도시 및 주택분야 정책 및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개발 및 인프라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선호 차관은 최근 몇 년 새에 중남미 국가와 정상급 방문·방한을 통한 교류뿐만 아니라, 국토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의 교류도 증가하면서, 중남미 국가와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국토·도시 및 인프라 분야 협력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고 하면서,


오늘 간담회는 국토·도시계획, 수도권정책, 도시재생, 사회적약자 배려 주택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중남미 국가 고위 정책담당자들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향후 중남미 국가의 도시개발 및 인프라 프로젝트 발굴 및 협력 등 구체적인 후속사업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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