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5일, 관내 24시 셀프빨래방에서 ‘오늘은 뽀송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건강상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발산동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가구 6곳을 방문하여 이불빨래를 수거하고, 세탁·건조하여 뽀송해진 이불을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김만수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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