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만경읍 교동마을이장 박재구(78세)는 매년 자발적인 제초작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도 새벽부터 예초기와 갈퀴 등을 가지고 나와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만경읍 환경정비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이장은 “도로변 제초 작업을 벌이며 만경읍 읍내가 깨끗해 진 것은 물론 읍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도 깨끗한 미관을 보여주어 만경읍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내가 사는 내 마을 내가 가꾼다는 일념으로 도로변 제초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인 만경읍장은 “이른 새벽에 나와서 자발적인 환경정비에 나선 박재구 이장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여 다 같이 살기 좋은 만경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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