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17일(금) 오후 2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풍물·댄스부문 관음동 신바람난타팀(최우수상)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우수 프로그램 정보교류 및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노래·연주부문 칠성동 한마음팀(최우수상)

이번 대회는 노래·연주부문과 풍물·댄스부문 2개 분야로 나누어서 총 9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노래·연주부문은 칠성동 한마음팀, 풍물·댄스부문에서는 관음동 신바람난타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전년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상팀(2팀)과 초청가수 배금성의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열네번째로 개최되는 북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한 주민들의 노력의 결과다.” 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