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지원을 받기만 했던 자활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활로 변화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춘천시정부와 춘천지역자활센터는 오는 22일 풍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기업, 유관기관,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천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 참여자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연과 바자회, 자활상품과 사회적 경제기업 생산품 판매와 홍보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자활근로 참여자들은 이날 행사장에서 나온 수익금 중 300만원을‘춘천인 천원나눔 운동’에 전달하고 일부는 자활사업 활성화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에도 자활한마당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 중 2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자활한마당 행사는 시민과 자활근로 참여자가 함께 어울리고 사회적 경제기업과 자활사업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내 주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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