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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군부대 및 예비군 지휘관과의 간담회 개최
  • 장병기
  • 등록 2015-04-08 2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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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화랑훈련 준비 당부 및 예비군 지휘관 사기 격려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4. 8(수) 정현복 시장과 이상헌 제7391부대 4대대장, 예비군 지휘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부대 및 예비군 지휘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47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예비군 훈련 준비와 화랑훈련 실시 등 향토방위태세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지역 예비군 지휘관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 정현복 시장은 제철소, 항만 등 국가 주요 기간시설들이 입주해 있는 광양시의 특수성으로 인한 안보의 중요성과 유사시 향토예비군들의 역할이 크다고 말하고 유비무한의 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시정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지역에서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예비군 지휘관들의 시정에 대한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헌 대대장은 광양시가 예비군 훈련과 부대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함께 행정적 지원을 잘해 준 덕분에 상급부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군부대에서도 대민 인력지원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부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제7391부대 4대대 안신영 작전과장 외 1명에게 통합방위 유공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와 부대가 매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져 민관군 통합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민과 친숙한 군부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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