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도봉구청 외경]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빠르게 찾아온 더위와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올 여름은 평년대비 고온 건조하여 무더운 날씨와 폭염·폭우·미세먼지·오존주의보 등 대기질 오염도도 심화될 전망으로 각 기상 상황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구는 밝혔다.
이에 구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폭염, 수방, 안전, 보건, 구민생활 등 여름철 5개 분야에 대한 2019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구민생활 및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폭염대책으로는 우선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상황총괄팀, 복지대책팀, 에너지대책팀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상황관리T/F’을 구축해 평상시 소관 부서별 폭염대책 추진 및 상황관리, 상호 유기적 대응체계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폭염 때 노숙인들이 자주 머물렀던 장소에 대한 순찰을 격일 1회에서 1일 1회로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157개소 무더위쉼터 운영, 관내 모든 어린이집 냉방비 지원 등의 직접적인 지원과 함께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및 전력 다소비건물 집중 관리 등을 통한 에너지 위기대응에도 함께 나선다.
기습 폭우와 장마에 대비하기 위한 수방대책으로 구는 지난해 10세대에 불과했던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를 올해는 246세대로 확대하기로 했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규모 재해 발생 시 현장지휘 본부를 설치해 즉각적인 대응 및 지원에 나서고, 구청사 15층에 풍수해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안전대책으로는 집중호수 발생 시 신속한 도로복구 지원을 위해 도로 보수 인력을 보강했고, 전통시장 시설물 보수 예산을 전년도 대비 50% 증액했다.
또한 지난해 설치 완료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내 ‘잠자는아이확인장치’에 대한 운영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어린이집 급식·위생 분야에 대한 안전검점으로 식중독, 감염병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공연장, 문화재,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건축공사장 및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도 기간동안 꾸준히 진행한다.
구는 모기유충 구제 방역활동으로 ‘정화조 모기망 설치’ 사업을 전 지역 11,479개 정화조에 설치 완료하고, 야간행사 시 이용할 수 있는 ‘이동식 위생해충살충기’ 대여 서비스, 친환경 안심방역서비스를 통해 모기를 매개로한 감염병 예방에도 대응한다.
또한 집단급식소 위생 컨설팅을 지난해 30개소에서 올해는 100개소로 확대해 식중독 예방에 나서고, 미세먼지·황사·오전 등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등의 보건대책도 마련했다.
여름철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인상 우려로 서민생활 물가안정 도모,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무단투기 억제를 통한 구민불편 해소, 건전하고 쾌적한 행락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단체 참여유도 등을 내용으로 한 구민생활대책도 마련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상황들에 대해 사전이 미리 점검하고, 대비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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