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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마약 밀수 및 판매 조직 등 24명 검거 - 필로폰 292.9g, 야바 244정 압수(약10억 상당) 유재원
  • 기사등록 2019-05-16 15:03:18
  • 수정 2019-05-16 15: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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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는 18. 5월부터 19. 4월까지 태국 현지에서 필로폰 및 야바를 국제택배 등으로 밀수입하여 태국인들을 상대로 매매한 조직 총책 W(29, 무직) 24명을 검거(구속21)하고, 필로폰 292.9g 야바 244(10억 상당)을 압수하였다.

▲ 압수물 사진(사진제공 = 대구북부경찰서)

조직 총책 W씨는 관광통과로 국내에 입국하여 불법체류 상태로, 국내에서 만난 태국인 불법체류자들과 필로폰, 야바를 밀수입하기로 공모하였다.

대구 성서공단, 달성 현풍공단, 북구 3공단, 경북 고령 단지역에서 페이스북 메신저로 연락한 태국인들을 상대로 필로폰 및 야바를 판매하는 등 은밀하게 마약을 유통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구북부경찰서 형사과 형사1(경감 김동욱팀장)은 태국인 마약 밀수·공급 첩보를 입수한 후 2개월간 끈질긴 수사를 통해 총책, 밀수책, 판매책, 투약자 등 24명을 검거 그 중 21명을 구속하였다.

또한, 태국 현지의 마약 밀수출 피의자에 대해서도 계속 추적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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