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가자=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5일 신광평생대학에서 회원 및 관할 지역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원광대학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이영훈 교수를 초빙해‘뇌졸중 대처 방법’에 대한 건강강좌 와 내 혈압·내 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단일질환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뇌졸중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내 혈압·내 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뇌졸중은 몇 번의 뇌졸중 전조 증상이 지속 될 때 발생하며 전조증상들은 두통, 시각장애, 언어장애, 어지럼증, 한쪽마미가 대표적이다.

뇌졸중 예방법은 혈압관리, 식단관리,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물론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 등을 방문해‘내 혈압 내 혈당 알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 보건소장(한명란)은“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뇌졸중은 치료를 시작한 시간이 빠를수록 더 좋은 치료결과를 나타냄으로 늦어도 3시간 이내 전문병원으로 도착해야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