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철도 시운전 모습철도는 근대가 발명한 가장 ‘근대적인’ 산물이다. 19세기 산업혁명의 최대 발명품인 증기기관의 꽃이자 근대 과학기술의 집합체이다. 철도는 시간과 공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으며, 증기선이 뛰어넘지 못했던 악천후와 질병 등 장기간 항해의 위험을 극복하였다. 그 결과 고도로 발달된 자본주의가 적체하고 있던 잉여상품과 자본의 판로를 끝없이 넓힐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이 모든 진보와 혁신의 반대말은 아마도 침략과 수탈일 것이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철도 부설 120주년을 맞이하여, 경인철도의 면면을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올해로 제21기를 맞이한 성인대상 강좌 <</span>박물관대학>과 시립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직접 해설하는 도보답사 프로그램 <</span>타박타박, 인천>이다.
박물관 대학은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경인철도서사(京仁鐵道敍事)’라는 주제로, 경인철도가 인천에 싣고 온 식민지적 근대를 재조명한다.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인 1899년으로 거슬로 올라가 한국최초의 철도인 경인철도가 부설과정과 그 이면에서 드러나는 인천의 식민지적 근대를 살펴본다.
주요 역을 중심으로 철도가 개항도시 인천의 사회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이를 바라보고 경험한 인천사람들의 인식은 어떤 양상을 띠었는지를 가감 없이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경인철도 부설 시기 국제정세를 실감 있게 파악하기 위하여 서울 정동과 문화역서울 284를 답사할 예정이다.
5월 26일(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span>타박타박, 인천>은 ‘인천의 북촌, 동구를 거닐다’를 주제로 경인선의 북쪽, 동구 주변에 흩어져있는 인천의 근현대 유적을 도보 답사한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출발하여 옛 영화를 누리고 사그라든 양키시장 및 중앙시장, 근대 인천교육의 살아있는 증거 영화초등학교 및 창영초등학교를 거쳐 경인철도 1차 기공지를 차례로 걷는다.
유동현 인천광역시립박물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철도사의 석학을 직접 만나는 한편, 관련 유적을 서울과 인천에 걸쳐 두루 답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인천을 아끼고 배우고 싶어 하는 시민들이 경인철도의 양면성을 재조명하고, 나아가 한국철도사를 비판적 관점에서 검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울주군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마음공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집단상담은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 중간관리자, 동일 반 담당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TCI 기질·성격 검..
울주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주군보건소가 만 65세(1961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기침, 화농성 가래, 호흡 곤란 등 증상을 유발하며, 폐렴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하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
울주군, 신재생에너지설비 200개소 보급 추진
울산 울주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2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주택용 3kw 태양광 설비의 경우 일조량에 따라 ...
교육활동 보호 단계별 지원 강화 …변호사 현장 동행 신설
[뉴스21 통신=최세영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부터 회복 지원까지 단계별 운영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6년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
가나이엔지 정광래 대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 기탁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은 지난 3일, 나주시에 소재한 유망 신재생 에너지 기업 가나이엔지(주)(대표 정광래)에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나이엔지(주)는 2016년 설립 이후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울산시,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 뿌리 뽑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공직사회 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이 사라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하급 직원들에게 유·무형의 부담을 준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여전히 잔존하는 ‘...
정읍시,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선제적 매각
[뉴스21통신]=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활용 가치가 낮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공유재산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2026년 공유재산 매각 계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핵심은 활용도가 낮은 소규모 자투리 토지와 장기간 방치된 유휴 건물 정리하는 데 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총 100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