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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가득 두레누리 페스티벌! 느낌 아니까~~!!
  • 진신권
  • 등록 2015-04-08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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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함께 군산을 누리며 군산을 마음껏 즐기다

 군산시와 사)구불길은 벚꽃이 만개하는 새봄을 맞아 모두 함께 모여 마음껏 즐기는 한마당 잔치인 ‘2015 두레누리 페스티벌 구불길 여행’을 개최한다.

 
2015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군산의 벚꽃 명소인 은파호수공원과 월명공원, 초원사진관 그리고 구불길 일원에서 개최하며 ‘두레누리 페스티벌’에는 수도권 탐방객 500여명과 상춘객, 시민 등 벚꽃이 만개한 군산을 걷고 즐기고 행복을 담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어린이나라’ 프로그램이 첫날 4월 10일 오전에 진행되고, 은파와 초원사진관 두군데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원도심 활성화에도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7080세대가 흥겨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청소년 댄스팀의 유쾌발랄한 공연으로 들썩들썩이며, 직장인 밴드 연주에 환호성이 터지고 즉석에서 펼쳐지는 마술과 저글링쇼 및 노래자랑, 군산사랑 퀴즈대회 등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어느 해 보다 벚꽃이 화려하게 핀 군산의 봄을 다채로운 공연과 구불길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었으며, 벚꽃이 오랫동안 만개하여 전국 관광객이 버스와 철도, 자가용을 이용하여 집중될 것이 예상되며 어느 때보다도 가슴 속 깊이 추억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구불길 여행을 떠나는 코스는 구불길을 하루에 한 코스씩 3일간 총 3개 코스를 걷는데, 4월 10일은 은파한바퀴, 4월 11일은 은파에서 월명공원을 거쳐서 초원사진관으로 걷고, 4월 12일에는 원도심의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탁류길을 걷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불길을 걷는 것만이 아니라 클린워킹 캠페인을 펼쳐 환경을 보호하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구불길이 될 것이다. 클린워킹 캠페인에 참여할 청소년과 시민은 군산시청 또는 사)구불길로 문의하면 된다.(063-467-9879)

 
군산시 관계자는 “벚꽃이 만개한 따뜻한 봄날에 군산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제대로 느끼고, 어린이와 시민이 행복한 한마당을 준비하였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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