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준공식]

양평군은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건물을 양평읍 공흥리에 신축하고, 2019.5.14.(화) 센터 광장에서 준공식을 실시하였다.  

준공식은, 식전행사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담소”, “치매극복 및 마음치유 문화공연”을 시작으로,정동균 양평군수의 기념사,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그동안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매정책사업 및 정신건강사업(자살예방) 동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준공식”에는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 전진선 · 윤순옥 의원,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 양평경찰서 강상길 서장, 양평교육지원청 전윤경 교육장, 경기도 이왕수 건강증진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송영 지사장, 지역 보건·복지 기관 및 단체, 치매안심마을 선도기관 및 단체,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 전국 타시군 보건소, 치매안심마을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시설 관람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힐링 가상현실체험(VR)”, “로봇 치매예방 인지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주간재활 요리교실”, “가족 마음힐링 꽃꽂이”가 진행되어 준공식에 참여한 내빈들이 사업 추진에 대한 깊은 공감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축건물은,양평읍 공흥리(양평노인요양원 뒤)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300평 규모(지상 3층)로 1층과 2층은 치매안심센터, 3층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구성되어 있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관리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대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양평군수 정동균은,“치매와 정신질환을 포함한 모든 질병은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준공식”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걱정 없는 양평, 마음이 건강한 양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