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보물]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는 8월까지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다문화 프로그램 ‘우리 부모님의 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중앙도서관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도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우리 부모님의 나라’는 다양한 국가의 건국 신화를 미술활동을 통해 즐겁게 배워볼 수 있는 역사·미술 융합 교육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내국인 가정의 초등1~3학년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는 수업에서 아이들은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인도, 태국 각 국가의 건국 신화 이야기를 배운다.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듣고 신화와 관련된 물건을 만들어 보며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적 공감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우게 된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아이들이 부모님의 나라에 대한 문화적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방향적 한국화 교육이 아닌 상호문화 이해에 바탕을 두는 다문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내용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수업에서 다루는 국가는 마포구 외국인 주민현황 통계를 기반으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정슬기 역사문화 전문 강사가 마포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연방2에서 5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18일까지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mplib.mapo.go.kr/mc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중앙도서관(☎02-3153-5848)에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도록 여러 나라의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외국인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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